男골프 '깜짝스타' 최승빈, KPGA 2주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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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CJ)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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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CJ)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코스(파73)에서 열린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44명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부여된다.
지난주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작성한 선수는 지난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DB손해보험)이다.
최승빈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8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다. 최승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선다. 최승빈은 다른 선수들 성적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1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최승빈은 "첫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대회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라며 "대회 기간 내내 집중력을 잘 유지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준석은 지난해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준석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9위(1034.3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1억7938만원)다.
이준석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르다. 투어 일정이 계속되는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며 "올해는 일본투어의 쟁쟁한 선수들도 많이 출전하기 때문에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차례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18년 우승자 박상현, 2019년 우승자 서요섭,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이 대회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1년 우승자 이태훈(캐나다)은 불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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