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싱크로율 100%네

2023. 6.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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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영화 ‘바비’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

12일 영화 ‘바비’ 측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케이트 맥키넌, 시무 리우의 열연부터 환상적인 비주얼로 구현된 ‘바비랜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고 로비는 주인공 ‘바비’ 역을 맡았을 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 현실세계로 떠난 ‘바비’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한 열연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켄’ 역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켄’은 ‘바비’와 함께 현실 세계로 떠나게 되고, 새로운 환경을 접하게 되며 변화하는 인물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 밖에도 제 68회, 69회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케이트 맥키넌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MCU에 입성한 시무 리우가 각각 바비랜드 속 다른 ‘바비’와 ‘켄’ 역을 맡아 활약하며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보도스틸 속 ‘바비랜드’도 눈에 띈다. 제 61회 영국 아카데미 미술상, 제 26회 유럽영화상 미술상에 빛나는 미술 감독 사라 그린우드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작품이다. 화려한 색감이 특징이다. 연출 그레타 거윅 감독은 “처음으로 세트장에 발을 디뎠을 때 눈물을 흘렸다. 그야말로 압도당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만나 가장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 '바비'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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