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로나 확진 일평균 1만6441명…전주 대비 7.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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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1만6441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발표한 주간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지난 6~1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08명→1만5156명→2만450명→2만1215명→1만7772명→1만6006명→4982명이다.
직전 1주일인 5월30일~6월5일 일평균 확진자 수인 1만7715명보다 1274명 적게 집계되며 7.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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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1만6441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이후 확진자,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발표한 주간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지난 6~1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08명→1만5156명→2만450명→2만1215명→1만7772명→1만6006명→498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90만4667명이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6441명이다. 직전 1주일인 5월30일~6월5일 일평균 확진자 수인 1만7715명보다 1274명 적게 집계되며 7.2%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수는 122명으로 직전주 153명보다 31명 감소하며 전주 대비 20.3% 줄었다. 사망자수는 62명으로 직전주 67명보다 5명 적다. 직전주보다 7.5% 감소한 수치다. 누적 사망자수는 3만4893명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1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했다. 이에 함께 일단위였던 코로나19 통계 집계·발표를 지난 5일부터 주간 단위로 전환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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