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전국 가정밖청소년 지원한다… 온라인 자선플랫폼 구축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6.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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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이 온라인 자선플랫폼을 통해 전국 가정밖청소년을 돕는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자선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회복센터에 필요한 여러 협력기관을 소개하고 연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밖청소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영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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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이 온라인 자선플랫폼을 통해 전국 가정밖청소년을 돕는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7일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부산 서면 NC 백화점에서 ‘청소년회복센터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회복센터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청소년회복센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보호처분을 받은 가정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회복센터 관계자 7명 등은 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자선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맞춰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자선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랜드재단의 온라인 자선플랫폼은 각 지역에 흩어진 청소년회복센터들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여러 협력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 민간 지원 단체 5곳과 협약을 채결해 가정밖청소년 200명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자선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회복센터에 필요한 여러 협력기관을 소개하고 연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밖청소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영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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