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우빈, 영화 '무도실무관' 주연…김주환 감독 만난다

▲ 김우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 '무도실무관'의 주연으로 나선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우빈은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무도실무관'의 출연을 제안 받고 조율 중이다.

'무도실무관'은 영화 '사자', '청년경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밀착 관리하고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좌하며, 유사시 발생하는 폭언 및 폭력을 무도로 제압하는 법무부 소속 무기계약직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될 전망이다.

김우빈은 지난달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주인공 5-8 역을 맡아 매력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택배기사'에 이어 곧바로 차기작을 결정하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김우빈이 이번 '무도실무관'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도실무관'은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며, 올 하반기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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