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生, 필요 보장만 맞춤 설계 '多모은 건강보험' 출시

김세관 기자 2023. 6.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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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3일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 원하는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인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라며 "삼성생명은 단기 실적 확대를 위한 수수료·시책 경쟁을 피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격을 낮춘 상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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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3일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 원하는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인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일반 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그만큼 보험료 부담이 적다. 대신 135개의 특약이 탑재돼 고객 필요에 따른 상품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수요가 높은 소액질병 진단보험료 납입지원 특약과 153대 질병수술보장 특약을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이 상품에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도 탑재됐다.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정확하게 '고지'하면 기준 충족시 보험료가 할인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라며 "삼성생명은 단기 실적 확대를 위한 수수료·시책 경쟁을 피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격을 낮춘 상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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