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혁신융합사업 차세대통신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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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임홍재)가 대학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간의 벽을 넘어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하는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으로, 그중 국민대가 선정된 분야는 '차세대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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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임홍재)가 대학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간의 벽을 넘어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하는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으로, 그중 국민대가 선정된 분야는 ‘차세대통신’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국민대는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4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로는 광주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차세대통신 컨소시엄은 올해 예산 102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의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또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운영해 학생이 전공에 관계없이 첨단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대는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차세대통신 혁신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미래 세상과 소통하는 양자보안 차세대통신 π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박준석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차세대통신 분야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경험 중심의 현장 교과목과 문제 해결형 교과목을 개발 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수도권·비수도권의 상생협력, 대학 간의 공유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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