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원더걸스 출신은 역시 달라‥폴댄스 한번만에 성공

이하나 2023. 6.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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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가 뷰티 화보 촬영 전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폴댄스 잘하네? 화보루틴, 폴댄스, 반신욕, 스킨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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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소희가 뷰티 화보 촬영 전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폴댄스 잘하네? 화보루틴, 폴댄스, 반신욕, 스킨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뷰티 화보 촬영 전날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공복에 ABC 주스를 마신 안소희는 키위, 파인애플, 계란 흰자, 그릭 요거트, 그래놀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안소희는 “오늘 부기 타파를 하러 간다. 폴댄스를 배우러 간다. 제가 리듬감이 있는 움직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처음 폴댄스에 ‘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던 게 예전에 애프터스쿨 분들이 무대를 폴댄스로 이용하셔서 너무 멋있고 예쁘더라. 그때 처음 관심을 가졌다”라고 폴댄스를 배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내 몸에 너무 힘이 없는 것 같다. 코어, 속 근육을 단단히 하고 나중에 해봐야지’라고 했는데 요즘 코어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근데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 잘 먹고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폴댄스 학원에 온 안소희는 먼저 온몸을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했다. 그립젤을 바르고 폴에 매달린 안소희는 5초간 매달리기 테스트를 가볍게 통과해 악력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안소희는 피터팬, 팅커벨이라는 동작을 한 번 보고 바로 따라 했다. 안소희는 “거울 속의 나를 보고 너무 현타가 왔다”라면서도 우아하게 동작을 소화했고, 강사는 안소희의 실력에 예정된 것 외에 추가 동작까지 가르쳤다.

손을 뻗는 마무리 동작까지 마친 안소희는 “힘은 드는데 뭔가 계속하게 되니까 다음 것도 하고 싶고 욕심난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안소희는 반신욕을 해 피로를 푼 뒤 피부 관리를 했다. 안소희는 “20대 때는 보습이랑 진정에 지중했는데 아무래도 30대가 되면서부터는 안티 에이징이 신경 쓰이더라”라고 화장품을 소개했다.

(사진=안소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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