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림 프로를 이겨라”…쇼골프, 박하림과 함께 ‘다 퍼주는 축제’ 진행

쇼골프가 박하림 프로와 함께 ‘다 퍼주는 축제’ 이벤트를 연다. 제공 | 쇼골프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구독자 54만명, ‘골린이(골프+어린이 합성어)의 일타강사’로 잘 알려진 한국프로골프(KPGA) 박하림 프로와 한판 대결을 펼쳐보자. 승리의 기쁨에 더해 골프공, 헤드 커버 등 다양한 경품은 덤이다.

세상에 없던 골프놀이터 ‘쇼골프’가 박하림 프로와 함께 ‘다 퍼주는 축제’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인기 프로인 박하림 프로가 ‘플라이트스코프’를 이용해 진행한다. 플라이트스코프는 쇼골프가 유통하는 골프 론치모니터 기기로 ‘미보(MEVO)’, ‘미보플러스(MEVO+)’, ‘미보 레인지(MEVO Range)’ 시리즈가 있다.

이벤트는 미보 제품군 중 ‘미보플러스’를 활용해 ‘박하림 프로를 이겨라’와 ‘미보 플러스 미션 맞추기’ 등 2가지로 기획됐다. ‘박하림 프로를 이겨라’는 플라이트스코프를 활용한 스크린 시뮬레이터로 박하림 프로와 1대 1 니어 게임을 진행, 홀까지 남은 비거리가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기회는 총 3번 주어지며, 승리할 경우 헤드 커버와 골프공 등 경품을 증정한다.

‘미보 플러스 미션 맞추기’는 드라이버로 일정치 이상의 비거리나 정타 맞추기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비거리에 도전하면 남자는 170m 이상, 여자 130m 이상일 시 성공이며, 정타 맞추기는 데이터 상 구질이 정방향으로 나아가면 성공이다. 미션을 성공한 참여자는 물론,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박하림 프로가 시타를 통해 참가자에게 플라이트스코프 데이터를 설명할 예정이다

‘다 퍼주는 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대상 현장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를 직접 사용한 고객에게 골프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들었다. 이번 이벤트는 인지도가 높은 박하림 프로와 함께 진행해 국내 골퍼에게 플라이트스코프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쇼골프는 항상 국내 골프업계 일선에서 골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