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고훈정, 5년만에 콘서트…'언플러그드&록'

강진아 기자 2023. 6. 13.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고훈정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선 고훈정이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작품의 곡들을 선보인다.

소속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이번 콘서트는 2016년 '언플러그드 콘서트'에서 트위터 팔로워 수 1만명 달성 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2018년 '고훈정 콘서트 원맨쇼' 이후 약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고훈정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고훈정.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3.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고훈정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언플러그드&록'을 주제로 오는 7월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선 고훈정이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작품의 곡들을 선보인다. 1부는 피아노와 스트링 콰르텟으로 구성해 그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2부는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 등 6인조 밴드 연주의 록 사운드로 꾸며진다.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그는 '어쩌면 해피엔딩', '아킬레스', '더 데빌', '마마, 돈크라이', '킹아더', '록키호러쇼' 등 대극장 작품은 물론 '비스티', '개와 고양이의 시간', '팬레터', '잃어버린 얼굴 1895' 등 중소극장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현재 뮤지컬 '빠리빵집'에 출연하고 있으며 8월엔 뮤지컬 '곤 투모로우'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이번 콘서트는 2016년 '언플러그드 콘서트'에서 트위터 팔로워 수 1만명 달성 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2018년 '고훈정 콘서트 원맨쇼' 이후 약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고훈정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