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상승…3연패 박민지는 26위

주미희 2023. 6.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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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8)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민지(25)의 세계 랭킹이 동반 상승했다.

1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전주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는 세계랭킹이 3계단 올라 2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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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4주 연속 1위 달려
김효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8)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민지(25)의 세계 랭킹이 동반 상승했다.

1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전주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2일 끝난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한 타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진영(28)은 4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달렸다. 통산 1위 기록으로 따지면 157주째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이 2위부터 6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렉시 톰슨(미국)은 김효주에게 7위를 내주면서 8위로 하락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김효주 단 두 명이다.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김효주를 제치고 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는 4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는 세계랭킹이 3계단 올라 26위에 자리했다.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박민지와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한 이예원(20)은 10계단이 훌쩍 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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