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한계단 상승…박민지 29→26위 도약

이상필 기자 2023. 6.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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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각) 공개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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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각) 공개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한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효주는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14언더파 199타)에 1타 뒤져 시즌 첫 승 기회를 놓쳤지만,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나란히 2-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7위에 자리했던 렉시 톰슨(미국)은 김효주에 밀려 8위로 내려앉았다.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부하이는 16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지난주 12위에서 1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최혜진도 24위에서 25위로 한계단 뒤로 밀렸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26위에 랭크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44위에서 3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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