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여름철 수박 매출 '껑충'… 최대 283%↑

조승예 기자 2023. 6. 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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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수박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수박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28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수박 매출 성장세가 대형마트 기반 '마트직송'과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 등 온라인 배송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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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온라인 배송 '수박 전용 패키지'에 담긴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수박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수박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28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즉시배송'에서 소용량 수박인 '망고수박'과 '애플수박'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 283%와 18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수박 매출 성장세가 대형마트 기반 '마트직송'과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 등 온라인 배송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원할 때 배송받는 고객 맞춤형 '마트직송'에서도 비교적 적은 중량의 수박이 잘 나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9㎏ 대용량 수박 매출 비중이 60%에 달했다면 올해는 4~6㎏ 수박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7㎏ 미만 수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에 비해 57%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혜택이 통통 '홈플네 수박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박 연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응모만 해도 최대 1만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 받을 수 있다. 매일 정오에 열리는 수박연구소 퀴즈에서는 최대 3000포인트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박 고르기 꿀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억울한 수박사연'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믿을 수 있는 신선 품질력과 배송 편리성에 반해 무더위에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으로 수박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수박 이벤트와 함께 집에서 편히 받아보는 수박 배송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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