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무용단 정기공연 '또 다른 미래'

조근영 2023. 6. 13.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17일 오후 3시에 국악연주단 무용단의 정기공연 'Memoria-그리고 또 다른 미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춘앵전무산향합설무'를 시작으로 대신무, 진쇠춤, 휘율, 설장구춤 순서로 진행된다.

남도국악원 최정윤 안무자는 13일 "임기 중 마지막 정기 공연으로 지난 시간 동안 무용단의 노력을 기억 삼아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미래를 꿈꾸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7일 오후 3시에 국악연주단 무용단의 정기공연 'Memoria-그리고 또 다른 미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춘앵전무산향합설무'를 시작으로 대신무, 진쇠춤, 휘율, 설장구춤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정재 작품 중 유일하게 독무로 추어지는 춘앵전과 무산향을 남녀의 만남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구성한 춘앵전무산향합설무는 궁중정재의 절제미와 우아함에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남도국악원 최정윤 안무자는 13일 "임기 중 마지막 정기 공연으로 지난 시간 동안 무용단의 노력을 기억 삼아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미래를 꿈꾸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