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0순위’ 캐롤, NL 이주의 선수 ‘팀 선두 원동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6.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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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코빈 캐롤(2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캐롤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캐롤은 지난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안타를 기록했고, 10일과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안타 3개씩을 때렸다.

또 캐롤은 FWAR 3.2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이자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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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빈 캐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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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코빈 캐롤(2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캐롤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

캐롤은 지난 한 주간 5경기에서 타율 0.500과 3홈런 8타점 9득점 11안타, 출루율 0.542 OPS 1.091 등을 기록했다.

특히 캐롤은 지난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안타를 기록했고, 10일과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안타 3개씩을 때렸다.

이에 캐롤은 지난 12일까지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0.308와 13홈런 33타점 47득점 68안타, 출루율 0.389 OPS 0.968 등을 기록했다.

또 캐롤은 FWAR 3.2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이자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신인왕을 넘어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평가될 만한 성적.

캐롤은 매우 뛰어난 컨택과 평균 이상의 파워를 지닌 외야수. 또 스피드에서는 20-80 스케일 80점을 받았다. 여기에 외야 수비도 좋다.

이에 애리조나는 일찌감치 캐롤과 8년-1억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비스타임은 물론 FA 2년차까지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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