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제4차 전원회의…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

방준혁 2023. 6. 13. 08: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회의에서는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용자위원 측은 숙박·음식업 등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한 업종에 대해 최저임금을 낮게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반면 근로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을 밑도는 업종을 허용하면 낙인효과를 유발해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해치게 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최저임금 #숙박 #노동계 #경영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