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디즈니 100주년 기념 음악 콘서트 12월 개최

강애란 2023. 6. 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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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매직'은 '백설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영화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도 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소와 프로그램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부에서는 젊은 소리꾼 안정아와 장명서가 시조를, 2부에서는 김영기(가곡), 이재화(거문고)가 가곡을 들려준다.

22일에는 남도잡가 명창 신영희, 박양덕, 김수연이 합동무대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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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기획공연 '일이관지-성악'
디즈니 100주년 기념 콘서트 [파제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백설공주·알라딘 등 디즈니 음악 향연 = 공연제작사 파제제컴퍼니는 월트디즈니사의 100주년 기념 콘서트 '사운드 오브 매직'을 올해 12월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매직'은 '백설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영화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도 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소와 프로그램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일이관지-성악'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국악원, 민요·시조·굿 등 무대에 = 국립국악원은 13일부터 22일까지 풍류사랑방에서 총 6회에 걸쳐 민요, 시조, 가곡, 굿, 가야금병창, 잡가 등 전통 성악을 선보이는 기획공연 '일이관지-성악'을 개최한다.

13일에는 경기소리 명창 이춘희와 강효주가, 14일에는 '배뱅이굿'의 일인자 이은관의 제자인 박준영과 유상호가 무대에 오른다. 15일에는 서울굿의 강민정 만신과 경기민요 소리꾼 채수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20일에는 시조와 가곡 무대가 이어진다. 1부에서는 젊은 소리꾼 안정아와 장명서가 시조를, 2부에서는 김영기(가곡), 이재화(거문고)가 가곡을 들려준다.

21일에는 박귀희 명창의 다섯 제자 강정숙, 강길려, 정명희, 정예진, 이영신이 단가 세 곡과 판소리 다섯 바탕의 소리를 전한다. 22일에는 남도잡가 명창 신영희, 박양덕, 김수연이 합동무대를 꾸린다.

티켓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gugak.go.kr)과 전화(☎ 02-580-3300)로 하면 된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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