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소리부터 남도잡가까지…전통 성악의 진수 '일이관지'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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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서도소리부터 남도잡가까지 다채로운 전통성악을 들려주는 '일이관지-성악'을 13일부터 풍류사랑방에서 개최한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무대에는 민요, 시조·가곡, 굿, 가야금병창, 잡가의 명창들이 출연한다.
14일에는 배뱅이 이야기를 서도소리로 풀어낸 '배뱅이굿'의 일인자 이은관의 제자인 박준영, 유상호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남자 명창의 서도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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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서도소리부터 남도잡가까지 다채로운 전통성악을 들려주는 '일이관지-성악'을 13일부터 풍류사랑방에서 개최한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무대에는 민요, 시조·가곡, 굿, 가야금병창, 잡가의 명창들이 출연한다.
첫 공연인 13일에는 경기소리 명창 이춘희와 강효주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대표적인 경기민요로 알려진 '노랫가락'과 '창부타령', '청춘가'가 선보인다.
14일에는 배뱅이 이야기를 서도소리로 풀어낸 '배뱅이굿'의 일인자 이은관의 제자인 박준영, 유상호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남자 명창의 서도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15일에는 서울굿의 강민정 만신과 경기민요 소리꾼 채수현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20일에는 젊은 소리꾼 안정아와 장명서가 시조와 가곡을 들려준다.
21일에는 가야금병창의 대가 박귀희 명창의 다섯 제자 강정숙·강길려·정명희·정예진·이영신이 무대에 올라 단가 세 곡과 판소리 다섯 바탕을 전한다. 마지막 22일 무대에서는 남도잡가를 감상할 수 있다.
기획공연 '일이관지 - 성악'의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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