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의 기존 작품에 완성도 더했다…국립현대무용단 '나연우·임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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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이 안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나연우와 임정하의 작품을 오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나연우 안무가의 '테스트 코레오그라피'(@test.choreography)는 2020년 국립현대무용단 안무랩 프로젝트에서 리서치를 발표한 작품이다.
임정하 안무가의 '뉴-애튜 프로젝트'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21!' 무용 분야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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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7월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현대무용단이 안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나연우와 임정하의 작품을 오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나연우 안무가의 '테스트 코레오그라피'(@test.choreography)는 2020년 국립현대무용단 안무랩 프로젝트에서 리서치를 발표한 작품이다.
나 안무가는 인터페이스에 주목해 게시물 안으로 들어가야만 보이는 내용들, 플랫폼의 구조들과 안무를 다루는 방식의 유사점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구성했다.
임정하 안무가의 '뉴-애튜 프로젝트'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21!' 무용 분야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임 안무가는 이번 무대에서 움직임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문하고, 몸과 움직임을 다양하게 바라볼 예정이다.
'테스트 코레오그라피'에는 권령은과 나연우가, '뉴-애튜 프로젝트'에는 곽유하, 이영례, 임정하, 허준환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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