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가 된 디그롬, 팔꿈치 수술 성공적→긴 재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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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첫 해부터 심각한 부상으로 이탈한 제이콥 디그롬(35, 텍사스 레인저스)이 수술을 받았다.
이제 디그롬은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18개월 가량의 재활에 돌입한다.
텍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디그롬과 5년-1억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텍사스는 디그롬의 이탈에도 지난 12일까지 41승 23패 승률 0.641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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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첫 해부터 심각한 부상으로 이탈한 제이콥 디그롬(35, 텍사스 레인저스)이 수술을 받았다. 이제 긴 재활에 돌입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디그롬이 13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같은 날 전했다.
수술 결과는 성공적. 이제 디그롬은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18개월 가량의 재활에 돌입한다. 목표는 2025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다.
디그롬은 이미 이번 시즌 개막 전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한 바 있고, 개막 후에는 팔꿈치 염증으로 이탈했다. 디그롬의 부상은 예견돼 있었다는 평가.
텍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디그롬과 5년-1억 8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디그롬은 단 6경기에만 나선 뒤 장기 이탈했다.
문제는 디그롬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올 오는 2025시즌에 37세가 된다는 것. 성공적인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나이다.
뉴욕 메츠는 확실한 에이스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디그롬과 계약하지 않았다. 몸 상태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텍사스는 디그롬에게 선뜻 거액을 안겼다.
한편, 텍사스는 디그롬의 이탈에도 지난 12일까지 41승 23패 승률 0.641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를 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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