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온실가스 40% 감축' 탄소중립법 위헌 의견
제희원 기자 2023. 6. 13.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법으로 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낮아 미래 세대 기본권을 보호하지 못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관련 법 위헌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에 비해 40% 감축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감축 목표가 너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감축 부담을 미래 세대에 미루는 것은 헌법상 평등원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법으로 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낮아 미래 세대 기본권을 보호하지 못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관련 법 위헌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에 비해 40% 감축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감축 목표가 너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감축 부담을 미래 세대에 미루는 것은 헌법상 평등원칙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폭력 인정" 부산 돌려차기 징역 20년…신상공개 명령
- 롯데타워 외벽, 73층까지 맨손 등반…"점프하려고 했다"
- 전신마비 환자라더니 성큼성큼…CCTV에 잡힌 보험사기
- 돈 봉투 의혹 의원 수 공개…윤관석-이성만 체포안 부결
- '반도체 최고 권위자' 범죄에 업계 충격…유출 대책 없나
- '1박 1천만 원' 울릉도 리조트, 싱하이밍 공짜 투숙 논란
- "보복 가장 두려워…수면제 없이는 못 자요" 피해자 눈물
- 배우 박수련,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유족 측, 장기기증 결정
- "무슨 생각으로?"…'음주운전' 한동근, 킬링보이스 등장에 누리꾼들 분노
- "조선소 5년 차 급여명세서 공개합니다…기본급 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