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올스타 투표 전멸 위기...김하성 2루수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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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떨어지니 인기도 없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올스타 팬투표 1차 중간 집계를 발표했다.
공격적인 투자로 올스타급 타선을 갖췄고, 그 결과 내셔널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9만 3808명의 홈 관중을 동원하고 있지만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며 올스타 투표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LB 올스타 투표는 양 리그 최다 득표자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며, 나머지 포지션은 2위(외야수는 6위) 이내 선수들이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 선수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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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떨어지니 인기도 없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올스타 팬투표 1차 중간 집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선수들은 단 한 명도 선발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외야수 부문에서 후안 소토(33만 9009표)가 4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0만 7474표)가 6위에 오르며 그나마 2차 투표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공격적인 투자로 올스타급 타선을 갖췄고, 그 결과 내셔널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9만 3808명의 홈 관중을 동원하고 있지만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며 올스타 투표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7위) 매니 마차도(3루수 5위) 잰더 보가츠(유격수 3위)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권에서 밀려났다.
2루수 부문 후보에 오른 김하성도 8만 2879표를 얻으며 9위에 올라 있다. 2위 오지 알비스(애틀란타, 37만 6726표)와 격차를 생각할 때 2차 투표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포지션별로는 포수에서 션 머피(애틀란타, 60만 3501표) 1루수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77만 5503표)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50만 9092표)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41만 122표) 유격수 올란도 아르시아(애틀란타, 40만 6509표)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 108만 6537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J.D. 마르티네스(다저스, 41만 2373표)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38만 345표)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무키 벳츠(다저스, 67만 6491표)가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애리조나, 36만 7348표)를 소토가 3만 표 차 이내로 쫓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포수 애들리 러츠먼(볼티모어, 46만 496표) 2루수 마르커스 시미엔(텍사스, 70만 7712표) 유격수 보 비셋(토론토, 77만 5221표)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92만 4182표) 외야수 애런 저지(양키스, 84만 4965표)가 선두를 달렸다.
1루수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54만 5976표)와 얀디 디아즈(탬파베이, 53만 3179표), 3루수에서 맷 채프먼(토론토, 47만 5322표)와 조시 영(텍사스, 47만 836표)이 1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외야수 두 자리를 놓고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59만 8918표)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57만 1986표)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53만 2489표)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MLB 올스타 투표는 양 리그 최다 득표자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며, 나머지 포지션은 2위(외야수는 6위) 이내 선수들이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 선수를 가린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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