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힐튼호텔 경주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총 8대 동시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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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를 공식 개소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80대의 전기차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새롭게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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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로 구성돼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BMW와 미니(MINI) 브랜드 차종만이 아닌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에 개방된 시설이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건축물에 한옥 고유의 처마와 문살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입혔다.
이례적으로 영문 대신 '전기차 충전소'라는 한글 표기를 반영해 한국적 정서를 강조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80대의 전기차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새롭게 개소한 바 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전기차 16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적극 확장해왔다. 지난해 12월 기준 BMW코리아가 보유한 충전기는 총 877기에 이른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호텔·리조트 등 여가시설과 대형 쇼핑몰 등에 국내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연내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 총 11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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