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에 갑질?… 편의점 CU 이어 GS25도 공정위 직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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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CU에 이어 GS25가 납품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했는지 확인 조사에 나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2일부터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본사를 방문해 직권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지난달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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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2일부터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본사를 방문해 직권조사를 진행 중이다.
직권조사는 공정위가 공정거래법, 표시광고법, 하도급법, 약관법 규정에 위반되는 사실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행하는 조사를 말한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유통 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번 조사에서 대규모유통업법상의 공정 거래 준수 사항을 따져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 거래 준수 사항은 납품업자에 대한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유통 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에서 "편의점의 경우 다수의 행위 유형에서 불공정 거래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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