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40세 이하 무대 실험할 창작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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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가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40세 이하로 동시대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며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공연 분야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자에게 작품 개발비(1000만원)와 발표 장소, 연습실, 무대기술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두산아트랩 공연은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온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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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두산아트센터가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심사, 개별 인터뷰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되며, 해당 창작자의 작품은 내년 1월~3월 중 선보인다.
대한민국 국적의 40세 이하로 동시대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며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공연 분야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자에게 작품 개발비(1000만원)와 발표 장소, 연습실, 무대기술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은 없다.
두산아트랩 공연은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온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창작자 93개팀을 지원했다.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 방향과 예술적 관심사, 작품 소개 및 개발 과정 등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 방식을 만들어 가고 이후 정식 공연으로 발전시킨다. 연극, 무용, 판소리, 음악 등 총 98편이 무대에 올랐고 최근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클래스' 등이 정식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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