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햇빛' 카레이싱 대회 후원… 전용 타이어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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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모터스포츠 활동 60주년을 맞이한 브리지스톤이 '월드솔라챌린지'(BWSC)에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팀 지원을 밝혔다.
13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전 세계에서 43개 팀이 오스트레일리아 다윈에서 아델라이드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3000km를 종단한다.
올해는 새로운 타이어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타이어 기본 설계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 기술이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대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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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전 세계에서 43개 팀이 오스트레일리아 다윈에서 아델라이드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3000km를 종단한다. 그 중 35개 팀이 브리지스톤 제품을 장착한다.
올해 대회는 2019년 이후 처음 열린다. 브리지스톤은 대회 타이틀 파트너십을 10년 연장하기로 발표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열지 못했다.
올해는 새로운 타이어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타이어 기본 설계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 기술이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대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혹독한 주행환경에서 해당 기술이 탑재된 타이어를 레이스 주행용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게 회사의 설명.
타카기 도모유키 브리지스톤 그룹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 전무는 "브리지스톤은 계속해서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고,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의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 변혁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22일부터 시작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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