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0억' 김학래 "명품 80% 임미숙이 사줘…OO 잊으면 죽음"

채태병 기자 2023. 6. 12.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의 결혼 생활에서 절대 어기면 안 되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학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학래는 임미숙과 결혼 33주년을 맞았다며 "결혼 생활에서 절대 어기면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인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의 결혼 생활에서 절대 어기면 안 되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학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중식당을 운영 중인 김학래는 최근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명품 옷과 시계로 치장한 모습이 공개된 것에 대해 "내 명품의 80% 정도는 아내가 사주는 거다"라며 "스포츠카 타고 싶을 땐 아내에게 가서 차분하게 (원하는 걸) 말한다"고 했다.

김학래는 임미숙과 결혼 33주년을 맞았다며 "결혼 생활에서 절대 어기면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기념일과 생일, 크리스마스 등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며 "그런 날에 선물을 잊으면 저는 그냥 죽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또 김학래는 스킨십을 통해 용돈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의 어깨와 발을 마사지해서 5만원, 7만원 등 조금씩 용돈을 모은다"며 "선물과 마사지 등을 통해 칠순 때 혼자 여행 가는 걸 허락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김학래는 "홀로 여행을 가는 게 저의 꿈이다"라며 "칠순 때 북극 쪽으로 가보려고 한다. 혼자 여행을 떠나 오로라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