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예년의 여름 더위...소나기 계속
YTN 2023. 6. 12. 23:37
내일도 예년 수준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6도, 대구 3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꽤 덥겠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는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요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겠지만 오후에도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50mm로 강하게 쏟아지거나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겠습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이 말썽을 부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안동도 29도로 예상됩니다.
목요일까지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 주 후반에는 더위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리 "日 원전 오염수 안전 검증되면 마시겠다"
- 여름 재난은 폭염·장마만?...벼락·우박에 호우까지
- "전신마비 환자가 걸어다녀요"...보험사기 일가족 덜미
- [더뉴스] "롯데월드타워에 스파이더맨이?"...72층 맨몸 등반 외국인 구조
- 기적의 생환 네 아이들 회복 중..."엄마가 살아 나가라 했다"
- [속보] 경찰 특수단 "대통령 관저 저지선 돌파 과정에서 수방사 병력과 몸싸움...입건 여부 검토"
-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4시간 넘게 대치
- [속보] 대통령 지지자들 관저 근처 집결...큰 충돌은 없어
- 긴박했던 상황 그대로…2천 쪽짜리 매뉴얼 손으로 뜯은 기장
- 독감 의심환자 136% 급증..."지금이라도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