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측 “전속계약 사실무근”

손봉석 기자 2023. 6.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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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SNS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 측이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전속계약설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신 감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은 전혀 아니다. 작품 때문에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와 많은 만남을 갖은 건 맞다”며 “드라마와 영화에 모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관련된 배우들을 캐스팅 한 건 여러 가지로 조건들과 상황들이 잘 맞아서 배우들을 모두 캐스팅 했다. 무엇보다 캐스팅 된 배우들의 연기가 상당히 뛰어다 보니 의도와 상관없이 함께 하게 됐을 뿐’ 이라고 전했다.

신 감독은 지난 3월부터 영화 ‘신의선택’ 출연 배우 캐스팅을 위해 배우 이성재와 유정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와 미팅을 가진바 있다. 또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였던 김해인과 서 주형까지 ‘신의 선택’에 캐스팅이 됐다.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운영 중인 아이오케이 아카데미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있는 송원엽도 주연배우로 캐스팅이 된 바 있어 일각에선 신 감독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할 것이라느 추측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훈 감독은 최근에 촬영을 마친 영화 ‘신의선택’ 에 이어 드라마 ‘미성년자들’ 상업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2’, 트랜스 젠더 소재로 한 뮤지컬 영화 ‘우리 딸’을 잇달아 준비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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