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최소 4개 전선서 반격"‥4개 마을 수복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3. 6. 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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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동남부 도네츠크주의 4개 마을을 되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의 마카리우카와 블라호다트네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랴르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 점령지 2개 방향으로 300m에서 1천500m를 진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날은 우크라이나군이 인근의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까지 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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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동남부 도네츠크주의 4개 마을을 되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의 마카리우카와 블라호다트네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랴르 차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 점령지 2개 방향으로 300m에서 1천500m를 진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육군 제68 특전여단은 페이스북에 군인들이 블라호다트네에서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하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국경수비대는 "도네츠크 지역의 네스쿠치네 마을에 다시 우크라이나 국기가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은 우크라이나군이 인근의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까지 수복했습니다.

이들 마을 탈환은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에 나선 것을 사실상 인정한 뒤 발표한 첫 성과로 평가됩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28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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