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촌놈’ 안보현, 호주서 만난 최강 동안 “20대인 줄 알고 나이 물었는데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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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호주에서 겪은 깜짝 해프닝을 소개했다.
12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선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의 시드니 여행기가 펼쳐졌다.
맏형 허성태와 배정남이 카페 알바에 나선 사이 안보현과 이시언, 곽준빈은 꿀 같은 휴일을 만끽했다.
이에 안보현은 "지금 5일째 그 말 하고 있다. 오늘 하루만 그런다고 의미가 있겠나"라는 일갈로 곽준빈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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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보현이 호주에서 겪은 깜짝 해프닝을 소개했다.
12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선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의 시드니 여행기가 펼쳐졌다.
맏형 허성태와 배정남이 카페 알바에 나선 사이 안보현과 이시언, 곽준빈은 꿀 같은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나 이른 아침부터 러닝을 하며 건강한 땀을 흘린 안보현은 식사를 위해 휴식을 취하던
이시언과 곽준빈을 불러 모았다.
이들의 목적지는 시드니의 유명 레스토랑.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곽준빈은 “살이 더 쪘다. 이래서 내가 운동을 안 하는 거다. 저녁은 진짜 조금 먹겠다”며 푸념을 늘어놨다. 이에 안보현은 “지금 5일째 그 말 하고 있다. 오늘 하루만 그런다고 의미가 있겠나”라는 일갈로 곽준빈을 당황케 했다.
깜짝 에피소드도 소개됐다. 안보현은 “아까 러닝 할 때 따라온 카메라 감독님이 있다. 혼자 운동하는데 오신 거라 너무 미안하더라. 그래서 ‘친구는 몇 살인가?’라고 했더니 마흔이라고 하시더라. 바로 ‘형님,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면서 “내가 원래 그렇게 말을 놓지 않는데 누가 봐도 20대 같았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건 배정남 뿐”이라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부산촌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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