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수련, 낙상 사고로 사망… 향년 29세
고성민 기자 2023. 6. 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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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향년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박수련은 전날 오후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박수련은 2018년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낭독회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싯다르타',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연극 '사랑에 스치다', '더 셀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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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향년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박수련은 전날 오후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박수련은 2018년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낭독회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싯다르타’,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연극 ‘사랑에 스치다’, ‘더 셀러’ 등에 출연했다.
유족은 고인의 뜻을 존중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빈소는 수원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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