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日 오염수 방류, 안전한 검증 없으면 반대"
권남기 2023. 6. 12. 23:13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안전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방류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염수의 무단 해양 방류를 반대할 의향이 없느냐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일본이 오염수 방류 시운전을 하기 전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면서도 시운전은 방류 시설을 점검하는 의미로, 오염수 방류와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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