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노조 악마화' 野 비판에 "공권력 악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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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을 '악마'로 보고 탄압한다는 야당 측 비판에 오히려 공권력을 악마로 보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중단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노동 때려잡기'에 매진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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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을 '악마'로 보고 탄압한다는 야당 측 비판에 오히려 공권력을 악마로 보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중단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노동 때려잡기'에 매진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한국노총 간부가 경찰 제압으로 크게 다쳤다는 지적에 대해, 한 총리는 경찰의 피해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최근 경찰이 불법 집회에 캡사이신을 사용하겠다고 예고하고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려 한다는 비판에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에는 견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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