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 5개월 만에 하락…3%포인트 내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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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NHK 방송은 18세 이상 시민 1천20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43%로 전월보다 3%포인트 내렸다고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NHK의 월별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 1월 33%를 바닥으로 한일정상회담을 비롯한 외교 성과와 피습 사건 등으로 지난달 46%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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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NHK 방송은 18세 이상 시민 1천20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43%로 전월보다 3%포인트 내렸다고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NHK의 월별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 1월 33%를 바닥으로 한일정상회담을 비롯한 외교 성과와 피습 사건 등으로 지난달 46%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일본 정가에서 최근 논의되는 조기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40%가 내후년 10월의 중의원 임기 만료까지는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적정 시기로 '조속히'를 꼽은 응답자는 11%에 그쳤고 '연내'와 '내년'이라는 응답은 각각 1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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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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