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들에 직원까지 가세한 인종차별 논란…사태 일파만파
KBS 2023. 6. 12. 22:05
프로축구 울산의 일부 선수와 직원이 SNS를 통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 이명재의 개인 SNS입니다.
동료 이규성이 이명재의 피부색을 동남아 선수에 빗대는 글을 달며 인종차별적 발언이 시작됐는데요.
박용우는 과거 전북에서 뛰었던 태국의 축구 스타 사살락에 비유했습니다.
박용우는 현재 국가대표에 발탁된 상황입니다.
구단 직원까지 인종차별적 발언에 가세하면서 논란이 되자 이명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고. 울산 구단은 사과문을 내고 해당 선수들을 징계하겠다고 했습니다.
태국 축구협회도 불쾌감을 나타내고 인종차별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장애인이 만든 마스크라더니…“80%가 외주업체 납품”
- [단독] 고교야구 선수, 큰 부상에도 20분간 쓰러진 채 방치…현장 의료진은 없었다
-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서 징역 20년…“성범죄가 범행 목적”
- “기쁨-조나 해라”…교사 가슴에 비수 꽂는 교원평가, ‘개선’이 최선?
- 전지구 고온현상… 이번 주 ‘이른 폭염’ 온다
- 오염수 ‘안전성’ 논쟁…한 총리 “과학적 처리되면 마실 수 있어”
- 아마존 4남매 모친, “살아 나가라” 유언 남기고 숨져
- 카드 쓰고 계좌 만들어야 연 6%?…‘청년도약계좌’ 실효성 논란
- 중국 남자 결혼 어쩌나…혼인 건수 역대 최저, 이와중에 지참금도… [오늘 이슈]
- “반도체공장 중국에 통째로 복제 시도”…전 삼성 임원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