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빗장수비 뚫고 정상에 오르다
KBS 2023. 6. 12. 22:02
대회 결승전에선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가 '빗장수비' 이탈리아를 이겨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역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두 팀의 숨 막혔던 접전은 후반 41분 결정됐습니다.
코너킥부터 시작된 혼전 상황, 그리고 나온 루시아노 로드리게스의 천금 같은 헤더골!
1대 0으로 균형을 깨트린 우루과이.
곧바로 이탈리아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우루과이의 종료 직전 잡은 추가 골 기회 보실까요.
상대 프리킥을 차단한 뒤, 체력이 떨어진 이탈리아 선수들을 뒤로하고 우루과이 선수들의 폭풍 질주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우루과이 공격수 숫자는 무려 5명 이탈리아 수비수는 단 1명.
그런데 이게 뭔가요.
나 홀로 질주.
욕심이 과했는지, 어이없게 골키퍼에게 안겨주네요.
그래도 승리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이긴 우루과이, 사상 첫 20세 이하 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경기장은 축제의 분위기, 열광적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장애인이 만든 마스크라더니…“80%가 외주업체 납품”
- [단독] 고교야구 선수, 큰 부상에도 20분간 쓰러진 채 방치…현장 의료진은 없었다
-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서 징역 20년…“성범죄가 범행 목적”
- “기쁨-조나 해라”…교사 가슴에 비수 꽂는 교원평가, ‘개선’이 최선?
- 전지구 고온현상… 이번 주 ‘이른 폭염’ 온다
- 오염수 ‘안전성’ 논쟁…한 총리 “과학적 처리되면 마실 수 있어”
- 아마존 4남매 모친, “살아 나가라” 유언 남기고 숨져
- 카드 쓰고 계좌 만들어야 연 6%?…‘청년도약계좌’ 실효성 논란
- 중국 남자 결혼 어쩌나…혼인 건수 역대 최저, 이와중에 지참금도… [오늘 이슈]
- “반도체공장 중국에 통째로 복제 시도”…전 삼성 임원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