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조례 발의
박선자 2023. 6. 12. 21:57
[KBS 부산]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지상에 두고, 화재예방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조례가 전국에서 처음 발의됐습니다.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보면 전기차 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길 것을 권고하고, 방화벽과 차량용 질식 소화 덮개, 감시용 CCTV 등 화재 예방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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