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만난 선두 SSG…하재훈·김성현, 나란히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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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SSG는 휴식일인 12일 하재훈과 김성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하재훈은 11일 NC전에서 6회 초 도루를 시도하다 왼 엄지 손가락을 다쳤고, 병원 검진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다.
하재훈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골절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지난달 24일에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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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SSG는 휴식일인 12일 하재훈과 김성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하재훈은 11일 NC전에서 6회 초 도루를 시도하다 왼 엄지 손가락을 다쳤고, 병원 검진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다.
하재훈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골절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지난달 24일에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하재훈은 14경기에서 타율 0.342(38타수 13안타)에 2홈런 7타점을 올렸지만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김성현은 10일 타격 훈련 중 통증을 느꼈다. 김성현은 정밀 검사에서 늑간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SSG는 "복귀까지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성현은 올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245에 8타점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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