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지하차도 3배 밝아진다…LED 조명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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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대전역 지하차도 조도(照度) 상향을 위해 LED 조명 348개를 오는 8월까지 설치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LED 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현재 550럭스(Lux)인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가 1600럭스로 3배 가까이 높아진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LED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환경이 조성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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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역 지하차도 조도(照度) 상향을 위해 LED 조명 348개를 오는 8월까지 설치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LED 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현재 550럭스(Lux)인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가 1600럭스로 3배 가까이 높아진다.
또한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의 균등 조도를 150럭스로 맞춰 운전자들의 눈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LED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환경이 조성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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