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한남동서 통 큰 부동산 투자…작년에만 200억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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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만 2채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는 총 200억원이 넘고, 이를 모두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서울 한남동의 한 건물을 법인 '허비그하로' 명의로 83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난해 7월 박씨가 120억원에 매입한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건물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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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가수 박효신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만 2채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는 총 200억원이 넘고, 이를 모두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서울 한남동의 한 건물을 법인 '허비그하로' 명의로 83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건물은 작년 5월 31일에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같은 해 10월 10일에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이 건물은 지난해 7월 박씨가 120억원에 매입한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건물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 매입한 건물의 소유권 이전등기일은 작년 12월 20일이다.
두 건물 모두 박씨의 허비그하로 사무실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근저당권이 없는 것을 감안할 때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 11월 정규 1집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이후 2000년 제15회 골든디스크(영상음반대상) 신인상, 제17회 골든디스크 본상, 2002년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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