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박세리와 이웃 주민, 일주일에 서너 번 만나” (안다행)

유경상 2023. 6. 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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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박세리와 친분을 과시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김민경, 장준이 출연했다.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섬에서 둘째날을 맞았고 새로운 손님으로 코미디언 김해준이 찾아왔다.

박태환은 "이웃 주민이고 일주일에 서너 번 만난다"고 박세리와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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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박세리와 친분을 과시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김민경, 장준이 출연했다.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섬에서 둘째날을 맞았고 새로운 손님으로 코미디언 김해준이 찾아왔다. 김해준은 박세리와 막역한 사이라고 자랑했다. 박태환, 곽윤기, 허웅은 김해준을 경쟁자로 보고 견제했다.

김해준은 박세리의 텐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부르며 박세리를 깨웠고 박세리는 “너희 왜 아침부터 시끄러워?”라며 일어났다. 박태환은 김해준에게 “저 쪽으로 한 걸음 가 달라. 이게 가려진다”며 ‘촌장 박세리’ 명패를 사수하는 모습으로 박세리의 오른팔 임을 자부했다.

김해준은 명패를 보고도 “세리 누나가 촌장으로 임명된 거냐. 미안하다. 이쪽은 촌장님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있는 동안 누나라고 할래요”라며 박세리와 남다른 사이라 어필했다. 곽윤기는 “저도 해봤는데 그거 안 먹힌다”고 말렸다.

박태환은 “이웃 주민이고 일주일에 서너 번 만난다”고 박세리와 친분을 과시했다. 김해준은 “일주일에 세 번? 일년에 세 번 아니고?”라며 놀랐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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