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호우주의보 발효

정재익 기자 2023. 6.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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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20분을 기해 경북 고령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청도에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고 8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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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소지품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3.06.08.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고령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20분을 기해 경북 고령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청도에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고 8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 예상될 때며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 이상, 12시간 동안 180㎜ 이상 예측될 때 발표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및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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