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대표팀 합류 전 ‘화끈한 부활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25)은 2022시즌 K리그1에서 17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조규성과 전북에 대한 기대는 상당했다.
전북은 기대와 달리 연패를 거듭하며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렀고, 조규성은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조규성이 제모습을 찾으면서 전북은 올 시즌 첫 3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3연승… 황의조도 ‘골 맛’
조규성은 개막 후 치른 6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지만 유효슈팅은 단 4개밖에 만들지 못할 만큼 기대에 못 미쳤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며 한동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전북 역시 하위권을 맴돌았다. 지난 시즌 7패에 불과했던 전북은 벌써 7패를 기록할 정도로 아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조규성이 제모습을 찾으면서 전북은 올 시즌 첫 3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북은 승점 27(22득점·골)을 기록하면서 대구FC(승점 27·22득점·골득실+1)를 골득실에서 앞서 5위까지 뛰어올랐다.
조규성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공격축구’를 선언한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도 미소짓는 분위기다. 조규성은 앞선 A매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을 선택하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클린스만호는 16일 부산에서 페루, 20일 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