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한지붕' 차주옥 등장에 웃음 "사랑의 여인 다시 찾아" ('회장님네 사람들') [Oh!쎈 포인트]

김예솔 2023. 6.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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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차주옥에 대한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지붕 세 가족'의 배우 차주옥과 이건주가 회장님네 방문했다.

특히 이건주는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췄던 임현식을 보고 "아버지"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 사이 '한지붕 세 가족'의 강남길과 차주옥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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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임현식이 차주옥에 대한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지붕 세 가족'의 배우 차주옥과 이건주가 회장님네 방문했다. 

이날 경쾌한 트로트 음악이 퍼졌다. 강남길이 초대한 손님이 등장한 것. 바로 트로트 가수 순돌이, 배우 이건주였다. 순돌이는 노래를 마친 후 깍듯하게 인사했다. 특히 이건주는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췄던 임현식을 보고 "아버지"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건주는 "강남길 선생님이 부르셨다. 오랜만에 나도 선배님들 뵙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건주를 보자 깜짝 놀라 반가운 마음에 포옹했다. 김수미는 "너는 별로 안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건주는 "어릴 때와 똑같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43살이다"라고 말했다.

이건주는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순돌이라고 많이 알아본다. 아직 결혼은 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이건주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었고 이건주는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바로 나물을 준비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김혜정, 조하나에게 "오늘은 '한지붕 세 가족'을 위해 추억의 밥상을 만들어주겠다"라고 선언했다. 그 사이 '한지붕 세 가족'의 강남길과 차주옥이 도착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차주옥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계인은 "남길이 여자친구"라고 속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자 임현식은 "주옥아!"라고 외치며 반가워했다. 임현식은 "주옥이 여전히 예쁘고 좋다"라며 "내가 너 때문에 죽고 못 산 날이 얼마나 많았는 줄 아니"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현식은 차주옥을 보고 "내가 이 나이에 사랑의 여인을 다시 찾다니"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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