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조수진 '부당해고 탄원' 징계 개시 못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조수진 최고위원이 과거 의원실 인턴 비서관을 부당해고했다는 내용이 담긴 신고서가 접수됐지만, 징계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최고위원은 인턴 비서관의 사직원을 대필로 작성해 부당해고했다는 의혹 등으로 윤리위에 제소됐고, 해당 사건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조수진 최고위원이 과거 의원실 인턴 비서관을 부당해고했다는 내용이 담긴 신고서가 접수됐지만, 징계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오늘(12일) 월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최고위원 사안은 경찰이 사문서위조 혐의로 수사하는 중이라 아직 사실관계 확정이 안 돼 규정상 윤리위가 조사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최고위원은 인턴 비서관의 사직원을 대필로 작성해 부당해고했다는 의혹 등으로 윤리위에 제소됐고, 해당 사건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황 위원장은 또 김현아 전 의원의 '돈 봉투' 의혹이나 황보승희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징계를 논의할지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리 "日 원전 오염수 안전 검증되면 마시겠다"
- 여름 재난은 폭염·장마만?...벼락·우박에 호우까지
- "전신마비 환자가 걸어다녀요"...보험사기 일가족 덜미
- [더뉴스] "롯데월드타워에 스파이더맨이?"...72층 맨몸 등반 외국인 구조
- 기적의 생환 네 아이들 회복 중..."엄마가 살아 나가라 했다"
- 대전 상가 여자 화장실 몰카범, 잡고 보니 초등학생
- "새벽 1시까지 숙제하는 초4 아들"...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신병교육대 왜 이러나...여군에 민간인까지 피해 확인 [지금이뉴스]
- [자막뉴스] 예사롭지 않다던 이번 장마...태풍급 돌풍 몰고 다시 때린다
- 역주행 질주에 피할 새도 없었다...CCTV에 담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