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륙 곳곳 저녁까지 소나기…내일 초여름 더위
KBS 지역국 2023. 6. 12. 20:04
[KBS 대전] 현재 충남 일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까지 내륙 곳곳으로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양은 5에서 20밀리 미터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양의 차이는 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낮 동안 강한 자외선과 고농도 오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공주 16도, 대전과 세종이 17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논산이 28도, 대전이 29도까지 올라 이맘때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서산이 16도로 시작해 낮 기온은 천안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 14도, 한낮 기온은 부여가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 미터로 예상되고, 당분간 서해 중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도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고요.
주 후반에는 맑은 가운데 31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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