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0시축제·사이언스페스티벌 경제 효과 극대화" 강조

박계교 기자 2023. 6. 12.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작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예시로 들며 "방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이언스인 만큼 과학기술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 '한 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적극적인 행정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작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예시로 들며 "방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이언스인 만큼 과학기술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 시작을 했으면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해야 한다고 이 시장은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와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경우 보여주는 것만 하지 말고 이제는 상품 개발에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며 "항상 경제효과로 뭘 누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관련해서는 "수요가 있는 곳에 건설돼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청주도심 통과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청주공항 이용객에 대한 실태 조사 등 세밀한 사업 추진"도 주문했다. 대전-청주 직행 버스 및 BRT 노선도 점검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여름철 폭우와 장마 등에 대한 철저히 준비를 지시했으며, 감사와 관련해선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철저한 종합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