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일류복지도시 실현

이다온 기자 2023. 6. 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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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대전시는 12일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협약식을 갖고 일류복지도시를 선언했다.

이장우 시장은"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주거, 건강, 영양, 이동 등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 없는 환경을 제공받아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오늘 비전 선포와 협약을 통해 일류복지대전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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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비전·4대 목표, 5대 전략…35개 기관과 돌봄 업무협약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협약식. 사진=대전시 제공


일류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대전시는 12일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협약식을 갖고 일류복지도시를 선언했다.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 및 핵심 100대 과제로 주거, 건강 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번 비전으로 '모든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일류복지 대전 실현'으로 정했다. 2026년까지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2032년까지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개발과 보편적 통합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공기관 3개소, 사회복지기관 11개소, 시 의약단체 5개소, 종합병원 등 11개소 등 총 3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특성에 따른 통합돌봄사업과 상호 협력과 사업을 연계해 서비스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주거, 건강, 영양, 이동 등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 없는 환경을 제공받아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오늘 비전 선포와 협약을 통해 일류복지대전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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