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조 PF 펀드 운용사 5곳에 각 1000억씩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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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를 위탁 운용할 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탁운용사들은 오는 9월부터 PF 채권을 인수, 결집한 후 권리관계를 조정하고 사업과 재무구조를 재편하거나 사업비 자금 대여 등을 통해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지원한다.
캠코는 앞서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운용할 전문 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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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를 위탁 운용할 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이다.
앞으로 캠코는 선정된 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에 각각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운용사는 캠코 출자금 이외에 민간 자금을 각 1000억원 이상 모집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운용사당 2000억원 이상을 운용하는 구조다. 위탁운용사들은 오는 9월부터 PF 채권을 인수, 결집한 후 권리관계를 조정하고 사업과 재무구조를 재편하거나 사업비 자금 대여 등을 통해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지원한다.
캠코는 앞서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운용할 전문 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에는 25개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운용 역량과 PF 정상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5곳이 최종 선정됐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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